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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일 롯데 ‘원톱’ 재확인 신동빈…다음 주말 귀국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575
2016-06-26 17:17:15

[폴리뉴스 이주현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한국과 일본에 걸친 롯데그룹 경영권을 지켜냈다. 25일 오전 일본 도쿄 신주쿠에서 열린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신동주 전 일본 부회장 측이 제안한 현 경영진 해임안이 부결된 덕분이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한국 롯데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호텔롯데의 최대주주다. 일본 롯데홀딩스 경영진이 한국 롯데그룹 경영까지 좌지우지할 수 있는 구조인 셈이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일본 롯데홀딩스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도쿄 신주쿠 일본 롯데 본사 빌딩에서 신동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 70분 동안 ‘2016년 정기주총’을 열어 일반적 결의·보고사항을 심의 의결했다. 주주들은 신동빈 대표이사가 포함된 현 경영진 해임안도 의결했다. 현 경영진 해임은 신동주 전 일본 롯데 부회장(광윤사 대표이사) 측이 제안했다.

결과는 신동빈 회장의 승리였다. 현 경영진이 상정한 안건은 모두 가결된 반면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이 제안한 경영진 해임안은 주주 과반 이상의 의결로 부결됐다. 지난 3월 6일 열렸던 롯데홀딩스 임시주총 때와 같은 결과다.

이런 결과에 대해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에 대한 주주들의 신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한일 롯데 통합경영의 시너지를 통해 국가경제와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승리하며 한일 롯데의 ‘원톱’임을 재확인한 신동빈 회장은 일본 롯데 계열사들의 정기주총 참석과 금융기관 접촉 업무를 마무리한 뒤 다음 주말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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