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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원내대표 경선 5파전 확정…재보선 결과가 최대변수
상생과통일 포럼 조회수:871
2015-04-29 11:08:00
최재성 김동철 설훈 조정식 이종걸 출사표…내달 7일 경선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의 차기 원내대표 경선이 5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7일부터 3일간 후보 신청을 받은 결과 최재성 김동철 설훈 조정식 이종걸(기호순) 의원 등 5명이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후보 등록 첫날에는 조 의원이, 28일에는 이 의원이 등록한 데 이어 이날 마감을 앞두고 나머지 세 후보가 잇따라 경쟁대열에 가세했다.

최 의원은 개혁성향의 3선 의원으로 정세균계 인사로 분류되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인 김 의원(3선)은 출마자 중 유일한 호남 의원이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설 의원(3선)은 민평련(민주평화국민연대) 소속 인사이며, 사무총장을 역임한 조 의원(3선)은 손학규계 인사로 분류된다.

3번째 원내대표 도전에 나선 이 의원은 출마자 중 유일한 4선 의원이다.

이들은 4·29 재보궐 선거가 진행 중임을 고려해 별도로 출마 회견을 하거나 입장을 발표하지는 않았다.

새정치연합은 다음 달 7일 오후 2시 의총을 열고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1차 투표에서 재적(130명)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최다 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진행, 다수 득표자를 원내대표로 결정한다.

새 원내사령탑은 산적한 원내현안을 총괄지휘하는데다가 당연직 최고위원으로서 내년 4월 총선 국면에서 후보자 공천에도 관여할 수 있는 자리여서, 경선 결과에 따라 당내 역학구도에도 변화를 몰고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재보선 승패에 따라 문재인 대표 체제도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재보선 결과가 원내대표 경선의 판세에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에도 계파간 대리전 양상이 불가피해 보이는 가운데 일부 후보간 교통정리 등 합종연횡도 선거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친노(친노무현) 직계 후보가 출마하지 않은 가운데 친노 의원들의 지지 흐름이 어디를 향할지 여부나, 애초 비노(비노무현)진영에서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던 박기춘 의원이 불출마한 점이 판세에 어떤 변화를 몰고올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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